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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안양으로 보러 갔다왔어요.
수원에선 일주일도 안되어 막을 내려버리고, 안양까지 보러갈까 말까 망설이다 안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보고 후회하는게 낫겠다 싶어 다녀왔어요. 사실 배우를 좋아해서 그렇지, 장르는 살짝 제 취향이 아니기도 했고...
지금은, 보고 와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에요.

스포일러 있어요.



영화 시작 전 광고 나올때는 꺼진 불이 영화 시작하니 켜졌어요. 한참을 그렇게 켜져있길래 사람들 막 어수선해하고... '내가 제 돈 내고 불 켠 상태로 볼 수는 없다!' 해서 달려나가 직원언니한테 말했더니 사색이 되어 상영관으로 와줬는데... 이미 꺼져있는 불.-_- 정말 민망했어요. 흑.

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불이 켜지는데.. 이건 뭐 엔딩크레딧 안짤라먹어줘서 정말 고마워요..눈치 많이 주지 않아 고마워요.. 라는 말 언제 안할 수 있을까요.;



Posted by elmas Trackback 0 : Comment 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