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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질 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

저 문지방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

내가 기르던 고양이인지 나를 잡아먹으려 오는 사자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

이 때는 요놈도 저놈도 모두 두려울 뿐이다.





놈들이 밥시간이 되면 문 앞을 지키고 서서 있는게 완전 공포라(이건 귀여운 고양이가 아니여...T_T) 개와 늑대의 시간 그림을 한번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, 포토샵 깔고 어쩌고 하려면 한참 걸릴 것 같아 그림판으로 대충대충 해보다가.... 그마저도 jpg로 저장했다가 완성도 못하고 저런 참혹한 모습이..;  ..밥그릇도 못그리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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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lmas Trackback 0 : Comment 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