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말, 신문의 아파트분양광고를 보다가 눈이 @_@!!! 휘둥그레졌습니다.
김명민님 팬 사인회가 제가 사는 수원에서 있을 거라는 짤막한 광고!

하얀거탑 찍을 때도 저희 학교였는데도 불구하고(집에서도 30분 거리!) 수험생활중이었던지라 구경갔다간 코피뿜을까봐 꾹 참았다가... 나중에 완전 후회했었거든요.
그래서 이번에 갈까 갈까.. 하다가 안가면 또 후회할까봐 지난 1일에 다녀왔어요! 인터넷 이곳저곳 뒤져보니 몇시간 일찍 가는게 나을 거라 해서 2시 시작이었지만 11시 경에 도착, 아무래도 모델하우스인데 아파트엔 전혀 관심 없이 사인만 받아가기 좀 머쓱해서 의자에 어색하게 앉아있다가 나중엔 또 사인받으려고 삼삼오오 모이신 분들 사이에서 혼자 뻘쭘히...T_T(번호표 받았으니 좀 놀다 와도 됐을텐데.. 3시간동안 꿋꿋히 제자리에만...;)
어쨌든 하얀자켓에 깃을 빳빳하게 세운 분홍 줄무늬 셔츠를 입고 썬글라스를 쓰신 명민좌 등장!!!!!TㅁT
실물로 뵈니 더 젊어보이시고 더 날씬하시네요. 미친듯이 사진을 찍어대고... 뒤에서 폰카로 이리저리 찍던 커플, 줌도 되는 디카를 부러워하는 것 같았으나... 이미 전성기는 6년 전에 끝난 쿨이오인지라 미친듯이 흔들렸습니다.

그래서 건진 사진은 딱 두장... 명민좌 앞모습과 뒷모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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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바로 앞의 검은 분은.. 다크서클이 안쓰러웠지만 명민좌와 팬들을 아주 흐뭇하게 지켜보신 곰아저씨. 매니저 아저씨일까요?)


그치만 저 앞모습은!! 셀카입니다!!! 지긋지긋했던 쿨이오!! 이젠 부러운데다 아름답게까지 보입니다!! 저도 못 잡아본 명민좌 손길이 닿았다 이말이죠......흑. 넌 이제 평생 보관이다.


안아달라는 중고생 팬들의 소원을 다 들어주시길래 저도 그리하고 싶었지만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그러지는 못하겠고; 악수라도 부탁드릴까.. 하다 셀카를 부탁드렸어요. 만족하지만... 다음엔 꼬옥 손을...T_T

Posted by elmas Trackback 0 : Comment 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