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꾼 꿈은, 시점이 두개인건지 꿈 속에 또 꿈을 꾼 건지, 꿈속에서 영화를 본 거였는지.. 하여튼 '저'도 나오고, 제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도 나오고 그랬어요.

이번에도 좀비얘기..-_- 31년인가 32년마다 포악하고 무시무시한 좀비 떼거지가 출현하는데, 며칠 뒤인 22일 금요일(23일?)이 그 31년째 날이라는 겁니다! 무차별 살상을 하기땜시 3일정도 남은 상황에서 대비를 하는데.. 좀 장황하게 꿨는데 기억은 잘 안나요. 좀비들이 뭐... 대형TV나 컴퓨터 화면으로 나온다고 하니까 제가 어떤 사람보고 대형TV 줄줄이 전시된 곳에서, 게임 속의 좀비들을 계속 쏘고 있으면 22일에 애들이 나오려 할때 죽일 수 있다고 한 것도 같고, 아님 아예 TV들을 다 때려 부수거나 채널을 안나오게 할까 생각도 하고.. 화면이 없는 어떤 학원 건물로 대피할까 하다가.. 거기 선생이 컴퓨터를 갖고 있던 것 같은 생각도 나고.. 좀비들이 금딱지를 좋아했던가 싫어했던가.. 어쨌든 조금이나마 접근 못하도록 웬 애들 두명한테 귀고리 차고 있으라 하고..(요 내용은 어제 친구와 귀고리 얘기를 하던 것 때문에 나온 듯.) 양순이를 건물 근처 야트막한 동산 수풀 속에 숨겨놨는데 애가 발견될까봐 걱정도 되고.. 그랬어요.
장황하고 두서 없고 꾼 직후에 바로 기억이 조각조각 난 꿈이어서 전혀 현실성이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데도, 깬 직후에는.. 아직 22일 안된거지? 하다가.. 아 꿈이구나..T_T 하고 안도했어요.-_-

왜이리 좀비님들하가 많이 나오시나...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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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lmas Trackback 0 : Comment 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