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부하다 끄적끄적.
텀블러에 넣어놓았던 사진 보고 그린 건가 보다.
스캔했더니 연필 느낌이 나질 않는다.
방 정리하는 중에 나온 건데, 도대체 어떻게 치워야 할지 모르겠다. 나도 잡지에 나오는 방처럼 꾸미고 살려면 인테리어나 방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물건을 좀 없애야 가능하다는걸 깨달았는데, 그래서 작년 말에 한트럭 분량을 해치우긴 했는데 그래도 왜 변한 게 없니...-ㅅ-
정말로 다 내다 버려야 하는 걸까? 그래, 방에 둬봤자 몇년동안 보지도 않는 것들인건 사실이다. 그래도 물건들마다 오만 기억이 다 나서, 기억까지 버리는 것 같아 못 버리겠다. 싹 다 갖다버리진 못하겠고... 남들은 어떻게 정리하나? 기억만 차곡차곡 저장하고 갖다버릴 순 없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