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번 C열 사석 옆자리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, 김우형-김무열님 공연으로 또 보고 왔어요. 9월이나 10월에야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, 3차 티켓전쟁에 참여도 않고 할인된 가격으로! B열 2번째 줄!!!!!!!!!!!!!!!!!!!!!에서 잘 보고 왔어요. (ㅍㅇ!! 진짜 고마워!!!T^T)
가서... ㅂㅅ같은 짓거리로 무열님께 싸인받을 기회 촘 놓치고... 마지막 기회 때 가까스로 성공(아...또 물고기남자 때 상황 만들 뻔 했다...), 그치만 그때 제가 도대체 무얼 건넨 건지!!! 아직도 생각만 하면 손발이 오그라듭니다. 이런 리촫 밧줄 같은 것이...아냐, 그건 꼭 필요한 물건이야!!!;
자세한 감상은 일기장에 적고, 간단한걸 대충 정리해보면...
아 무대가 저렇게 생겼구나.
무대 뒷쪽 문은 저렇게 열리는구나.
오오 네이슨은 저렇게 등장하는구나.
와 피아노 소리가 말소리보다 더 작아!
각자 양복은 저렇게 생겼었구나.
리차드도 타자를 치네?
키스는 저렇게 했었쿠나
가방 속에 저런게 들어있었어.
담배 여러 번 피우는구나.
저 요상한 소리는 조명 돌아가는 소리였어.
등등.........
......이건 뭐 완전 처음 보는 공연임미? 나 지난번에 눈 감고 봤나?^^ (...ㄱ- 비루한 자리여...)
어쨌든 100% 집중하진 못했지만 지난번에 비하면 놀랄 만한 집중력이었어요. 잘 보고 왔네요.
이번에 보고 나니 왜 사람들이 통장을 갖다 바치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고 10월에 또 앉아있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하면서도 제 통장을 생각하면 마음이 짜게 식는...T_T
한줄 감상평 : 사회를 초월한 몸매를 가지신 이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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